- 11월 QLED 8K 국내 출시 기념 체험존 마련…전문가ㆍ일반 소비자 대상 체험기회 - 기술 브리핑, 외부 전문가 강연, 이벤트 등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 65형 이상 초대형 라인업 중심 ‘초대형ㆍ초고화질’ 시대 주도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겠다.”(삼성전자 한종희 사장)
삼성전자가 QLED 8K 국내 출시를 기념해 전문가와 일반 소비자가 QLED 8K의 화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현재 출시되고 있는 기존의 4K 대비 높은 화질을 선보이는 QLED 8K 제품을 앞세워 ‘초대형ㆍ초고화질’로 대표되는 프리미엄 TV 시장을 주도해나가겠다는 전략이다.
7일 삼성전자는 서울 반포 플로팅 아일랜드 컨벤션홀에서 미디어ㆍ블로거ㆍ소비자ㆍ거래선 등 약 500여명을 초대, QLED 8K 체험 행사 ‘Q LIVE’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QELD 8K만의 화질 기술을 소개하는 미디어세션, 전문가와 함께하는 테크 블로거 대상 포럼, 소비자를 대상으로 가전 리뷰 유투버 톡써니와 문화계 인사들의 눈높이 강연 등으로 구성됐다.
QLED 8K는 퀀텀닷 기술에 8K 해상도를 접목, 압도적인 화질을 구현하는 제품이다. 최대 4000니트(nit) 밝기를 기반으로 한 명암비와 색재현력, 최상의 HDR 영상 지원 등으로 기존 TV와 차원이 다른 현실감과 몰입감을 제공한다.
특히 QLED 8K는 삼성의 독자적 반도체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인공지능 화질엔진 ‘퀀텀 프로세서 8K’를 탑재, 스스로 약 800만개 이상의 영상을 미리 비교ㆍ학습한 알고리즘을 통해 화질을 구현한다. 때문에 저해상도 영상 입력 시에도 시청자는 8K 수준의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참가자들이 QLED 8K의 이 같은 장점을 체험할 수 있도록 ▷현장감을 강조한 여행존 ▷디테일을 강조한 다큐멘터리존 ▷대화면의 생동감을 강조한 스포츠존 ▷엑스박스의 최신 게임인 ‘포르자(Forza)’를 즐길 수 있는 게임존 ▷일반 거실 환경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존 등 총 5가지 종류의 콘텐츠로 구성된‘Q LIVE 스튜디오’를 만들었다.
별도 기술 시연 공간에서 QLED 8K의 AI 업스케일링에 대한 심화된 기술 정보를 나누는 시간도 함께 준비됐다. 디스플레이 관련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해 참석자들과 QLED 8K의 가치에 대한 의견도 공유했다.
이경민 서울대 인지과학연구소장(교수)은 “8K와 같은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통해 시청하는 경우, 뇌가 실재를 보는 것처럼 인지한다”며 “세밀한 표현의 화질은 영상에 있는 노이즈를 필터링해야 하는 뇌부담을 줄여 화면 몰입감을 증가시킨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압도적인 화질을 자랑하는 QLED 8K를 앞세워 TV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한종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은 “TV 시장의 초대형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이를 뒷받침해 줄 해상도와 화질 기술이 중요해졌다”며 “QLED 8K를 통해 올해를 8K 시장의 원년으로 삼아 프리미엄 TV시장에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