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헤럴드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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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 선주문량 110만장, 초능력을 모티브로 한 곡, 라이더 콘셉트. 그룹 엑소(EXO)가 이번에도 시작부터 새로운 이력들을 남겼다. 엑소는 앞으로 펼칠 활동을 통해 또 어떤 기록을 세울까.엑소는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SM아티움에서 정규 5집 앨범 ‘돈트 메스 업 마이 템포(Don’t Mess Up My Tempo)’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를 열었다.‘돈트 메스 업 마이 템포’는 엑소가 지난해 9월 낸 정규 4집 앨범 ‘더 파워 오브 뮤직(The power of music)’ 이후 약 1년 1개월 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이다. 각 트랙은 멤버 각각의 초능력을 모티브로 쓴 곡들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템포(Tempo)’를 비롯해 ‘사인(Sign)’ ‘닿은 순간’ ‘그래비티(Gravity)’ ‘가끔’ ‘24/7’ 등 총 11곡이 수록됐다.타이틀곡 ‘템포’는 에너제틱한 베이스 라인과 리드미컬한 드럼, 엑소의 아카펠라가 어우러진 힙합 댄스 장르 곡이다. 사랑하는 그녀를 ‘멜로디’에 비유해 그녀와의 템포를 방해하지 말라는 경고를 담았다.이번 정규 5집 앨범 ‘돈트 메시 업 마이 템포’는 선주문 110만 장을 돌파했다. 이로써 엑소는 정규 앨범 5장 연속 100만장 달성을 기록하게 됐다.엑소는 오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5집 앨범 ‘돈트 메시 업 마이 템포’를 발매한다.▲ 오랜만의 컴백인데 어떤가“너무 오랜만이라 떨리고 설렌다. 얼른 앨범을 들려드리고 싶고, 그 노래로 무대에 서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찬열)”“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까 고민을 많이 했다. 많은 기대를 해달라(첸)” “항상 새 앨범을 들고 올 때마다 설렌다. 이 앨범 오래 기다렸다(시우민)”▲ 앨범 소개를 해달라“우리에게 초능력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 초능력을 모티브로 한 곡들을 담았다. 새로운 콘셉트라 우리도 재밌었다. ‘템포’라는 곡이 여러분들의 매일매일 템포를 업해주지 않을까 싶다(수호)”▲ 타이틀곡 ‘템포’는 어떤 콘셉트인가“이번 콘셉트가 라이더다. 그런데 멤버들이 다 오토바이 운전면허가 없어서 올라타기만 했다. 오토바이 이동 할 때도 우리가 건들지 않고 (스태프 분들이) 직접 옮겨주셨다. (웃음) 뮤직비디오는 멋있는 라이더처럼 나와서 뿌듯하다. 또 노골적으로 섹시해보이려한건 아니지만, 우리가 활동해온 시간도 있고 하니 자연스럽게 섹시한 모습이 보여진 것 같다. 메이크업도 톤 다운 분장하기도 했다(수호)”

▲ 이번 퍼포먼스도 기대가 되는데. 어떤 포인트가 있나“일본 안무가님이 함께 해주셨는데, 그 어느 때보다 작고 큰 수정이 계속 들어간 안무였다. 그만큼 심혈을 기울였다.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하는 느낌의 쉴 틈 없는 퍼포먼스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한 안무 중 가장 쉴 틈이 없다(수호)”“허공에 주먹질을 하는 퍼포먼스가 있다. 그 모습이 가장 인상적일 것 같다(시우민)”“후크 부분의 춤이 포인트다. 무대에 인 아웃이 많을 예정이니 누가 빠지고 누가 들어와서 어떤 퍼포먼스를 하는지 유심히 지켜봐 달라. 멤버들 얼굴도 모두 잘생겼으니 얼굴도 봐 달라.(백현)”“뮤직비디오를 보면 스토리가 있고, 또 의문의 헬멧남이 등장한다. 그 헬멧남이 누군지 유추하며 볼 수 있는 것도 감상 포인트다(찬열)” ▲ 찬열은 이번 앨범 작사, 작곡에 많이 참여했는데“‘그래비티’를 먼저 제의 받고 ‘데미지’를 받았는데. ‘데미지’는 너무 어려워서 포기했다. (내 초능력에 해당하는 곡) ‘사인’은 나에게 안 주시더라. 다른 작사가님이 쓴 가사가 좋아서 나에게 오지 않았던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 외에도 혼자 가사도 쓰고 작업도 하고 있다.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회사를 믿고 따라가면서 엑소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도록 노력하겠다(찬열)”▲ 엑소는 앨범에 세계관을 담은 시초 아이돌 중 하나인데, 이제는 다른 아이돌도 다양한 세계관을 각각 담고 있다. 이런 모습들을 보니 어떤가“(음악에 세계관을 담으면) 스토리텔링을 통해 음악에 담긴 메시지를 추측하는 재미를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그룹들이 스토리텔링을 담은 앨범을 준비하고 있는데, 서로 각자의 색깔과 개성을 표현하는 방법이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첸)”▲ 이번 선주문량이 110만장을 돌파했다“꾸준한 사랑에 감사드린다. 우리의 실력과 무대를 더 잘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각자 멤버 모두가 노력했다. 그 덕분에 꾸준한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 하지만 우리만 노력한다고 해서 기록을 세우는 건 아니지 않나. 엑소엘 여러분에게 되려 대단하다고 말씀을 전하고 싶다. 엑소엘 여러분들이 (팬 활동을 한지) 오래되다 보니 이제는 기록을 세우는 재미가 들린 것 같다(웃음)(백현)”▲ 그간 수많은 기록을 써 내려간 엑소인데, 이번에 추가하고 싶은 기록 혹은 목표는“엑소라는 이름을 걸고 많은 기록을 이뤄냈다. 그런데 나는 엑소엘, 팬들을 위한 기록도 남았으면 한다. 팬 여러분을 통해서 우리 기록이 세워지고 명성을 얻었다. 여러분이 없었다면 이뤄지지 않았을 기록이니, 이제는 팬들에 대한 여러 기록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첸)”“어떤 상을 목표로 정해두기 보다, 멤버들 그리고 팬들과 함께 즐겁게 활동하자는 게 목표다. 그래서 우리의 구호도 ‘사랑하자’다(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