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이덕화가 136cm 물고기를 손낚시로 건져올렸다.
30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 이덕화는 오전 낚시 종료 30분 전 “왔다!”고 소리쳤다.
큰 입질을 받은 이덕화는 낚싯대와 사투를 벌였고, 이어 거대 할리벗이 모습을 드러내자 “캡틴! 총 가져와”라고 소리쳤다.
이에 선장은 할리벗에 총을 쐈고, 이덕화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가 잡은 할리벗의 크기는 136cm. 무게는 30kg. 역대급 크기에 출연진들 및 스태프들은 일동 환호했다.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마이크로닷은 “태어나서 처음 봤다”, 장혁은 “놀랐다. 일상적이지가 않잖아. 당황했지”, 이경규는 “할리벗이 다가오는데 ‘탕!’”, 이덕화는 “아주 깜짝 놀랐어”라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