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아 59계단 상승 121위로 양희영 세 계단 올라 25위, 살라스 22위 루이스 37위, 하루 97위, 웹 145위, 폴라 199위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한국 여자골퍼들이 세계랭킹 1,3,4,8위에 올랐다. 지난주에는 2,3,4,8위였다.

21일(한국시간) 발표된 주간 세계랭킹에 따르면, 인디 위민 대회 우승자 박성현이 4위에서 1위로 올랐고, 태국의 아리야 주타누간이 2위, 박인비가 3위, 류소연이 4위, 미국의 렉시톰슨이 5위에 올라있다.

1위 박성현(8.05점), 2위 주타누간(8.00점)간 격차는 0.05점으로 한 대회만 성적이 엇갈려도 뒤바뀔수 있다.

지난해 11월 7일 처음으로 세계랭킹 1위에 올라 1주 만에 내려왔던 박성현은 9개월 만에 세계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지난 7월 31일 개인 두 번째로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주타누간은 5주 만에 1위 자리를 내놓고 2위로 내려앉았다.

6위 펑샨샨, 7위 이민지, 8위 김인경은 그대로이고, 브리티시 오픈 우승자인 잉글랜드의 조지아홀이 10위에서 9위로 오르면서 미국의 제시카코다를 10위로 밀었다.

11위, 최혜진, 12위 모리야 주타누간, 13위 고진영은 그대로이고, 인디 위민 대회에서 뒷심을 보인 캐나다의 브룩핸더슨이 2계단 상승해 14위에 올랐다.

지연 플레이, 불필요한 감정표현과 행동으로 많은 선수들이 동반을 꺼리는 크리스티커(미국)는 17위로 세 계단 내려앉았다.

리디아고가 17위, 스웨덴의 안나 노르드크비스트가 18위, 김세영이 19위, 스페인의 시간다가 20위이다.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에서 3위를 차지한 양희영(29)은 3계단 뛰어 25위가 됐다.

지난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보그너 MBN 여자오픈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한 김보아(23)는 무려 59계단이나 뛰어 121위에 자리를 잡았다.

21~100위중 주목되는 선수를 보면, 지난주 대회 준우승자 리제트 살라스(미국)가 22위로 뛰어올랐고, 전인지가 23위, 스즈키 아이가 24위, 지은희가 27위, 핫식스 이정은이 28위, 일본무대의 신지애가 29위에 자리했다.

한국투어 상금 1위 오지현은 34위, 스테이시 루이스는 37위, 안선주는 41위, 상승세의 히가마미코는 43위, 한국투어 이승현 51위, 김지현2가 54위이다.

이정은5는 67위, 김하늘 72위, 올해 LPGA 첫승을 올린 태국의 수와나푸라가 75위, 상승세의 강혜지가 84위, 작년 Q스쿨 수석수료자 인도의 아디티 아쇼크가 86위, 전미정 91위, 이지희 93위, 부활을 꿈꾸는 한국계 하루 노무라 97위이다.

상위권에 있다가 최근 상위리더보드에서 보기 어렵거나, 잘 모르는 선수였는데 200위 이내에 진입한 선수로는 과거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는 미국의 모마틴이 105위, 프랑스의 카린 이쎄르가 115위, 한때 일본의 ‘골프요정’으로 주목받던 아리무라 지에가 자국 복귀후 좋은 플레이를 선보이며 120위에 올랐다.

올해 주춤한 장수연이 132위, 뒷심을 더 길러야 할 박결이 134위, 올해 첫승을 올린 박채윤이 137위, 21세기 들어 일본 투어의 대명사로 불린 요코미네 사쿠라가 140위, 결혼이후 지난해 상승세를 보이다 올해 다시 주춤한 허윤경이 141위, 호주 골프 여제 캐리웹이 145위, 부진에서 탈출하려고 안간힘을 쓰는 이보미가 149위, 미국의 모건 프레셀이 166위, 정연주가 194위, 미국의 장하나급 세레모니를 선보였던 폴라크리머가 199위에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