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와 성북문화재단은 이달 3~4일 종암동 숭례초, 10~11일 정릉동 숭덕초에서 ‘제4회 성북문화바캉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매년 1만명 이상 주민이 참여하는 구의 대표적인 여름 행사다. 행사장으로 꾸며지는 운동장에는 어른, 아이가 함께 들어갈 수 있는 대형풀장, 중형풀장, 워터 슬라이드 등이 마련된다. 인근 식당에서 만든 음식부스 등이 다채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월곡동에서 활동하는 음악 그룹 ‘뮤직 플라츠’에서 클래식과 동요 공연도 선보인다. 고대부중의 댄스동아리 ‘딩동댕동’의 춤 공연도 준비돼 있다.

풀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문을 연다. 입장료는 없다. 다만 모자 혹은 수영모 등을 반드시 착용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주차장이 따로 없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편리하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 관계자는 “안전요원이 어린이들 곁에 상주한다”며 “휴가를 떠나지 못한 맞벌이 부모 등이 자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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