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미국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는 2021년 1월까지 비핵화를 지향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에 핵 프로그램의 전모를 몇주 이내에 신고하도록 요구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은 미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워싱턴발로 전했다.
교도통신도 조만간 북미 고위급 협의를 열고 북한이 보유한 핵무기와 대량파괴무기 등 폐기대상 리스트작성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국은 앞으로 1개월 내에 폐기대상을 명확히 하고 최대 2년 반에 걸쳐 완전 비핵화를 이루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통신은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통신은 미국 싱크탱크인 국제안보연구소(ISIS)가 공개한 2011년 미국 정부의 자료에는 북한의 비핵화에 2년반이 걸리며, 최초 1개월은 우라늄 농축시설 리스트 작성 및 관련 시설 가동 중단,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 개시라는 항목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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