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화된 가맹점 관리 및 점주 역량 강화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프랜차이즈 업계가 상생 경영으로 점주와의 동반 성장을 실현하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가맹점주가 원만한 매장 운영과 성공적인 창업, 안정적인 안착을 할 수 있도록 점주 교육을 강화하는 프랜차이즈 본사가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교육 지원은 점주에게는 역량 강화와 운영 개선에 도움을, 본사는 교육 시스템을 갖춤으로써 표준화되고 체계화된 가맹점 관리를 돕는다.
수제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알볼로(대표 이재욱)는 다양한 점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대표적인 가맹점 지원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알볼로 아카데미’가 있다.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기초 과정인 정통 교육부터 관리자 과정인 달인 교육까지 총 4단계로 구성되어 단계별 맞춤 교육이 가능하다
이외에 가맹점에 직접 찾아가 현장 교육 진행 및 매장 운영 개선을 돕는 점주 지원 서비스 ‘스마일 프로젝트’, 신규 오픈 매장을 대상으로 오픈 1달 이내 본사의 각 담당자가 매장에 방문해 체계적 관리 및 컨설팅을 진행하는 ‘캥거루 서비스’ 등을 현재 실시 중이다.
곱창 프랜차이즈 ‘곱창고’는 창업 전후 어려움 없이 매장을 잘 운영 할 수 있도록 점주들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며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창업 전 교육에는 기본적인 조리 교육과 서비스 교육을 비롯 마케팅, 세무, 노무 등 실무에 꼭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창업 후에는 가맹점의 매출 증진을 위해 적어도 한 달에 1~2번 매장을 방문, 바쁘고 힘든 점주들이 놓칠 수 있는 메뉴들의 맛과 고객만족을 높이는 서비스 교육인 CS교육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커피 브랜드 ‘커피베이’도 매장 운영 시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이론, 커피 제조, 서비스 등을 교육하는 아카데미 교육과 현장실습교육을 마련해 본사의 노하우를 전달하고 있다.
이 밖에 점주 교육을 전문적으로 담당하고 ‘신규 가맹점 3단계 매출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초보 점주들이 당황할 수 있는 돌발상황에도 전문적이고 일관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오픈 매장 전담 바이저’를 별도로 운영, 교육 프로그램의 체계성을 높였다
업계 관계자는 “점주 교육 지원 프로그램은 프랜차이즈 본사가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근본적인 요소 중 하나다”며 “점주와 매장 방문 고객들을 위해 교육은 필수인 만큼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체계화된 점주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