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일 전 사망, 산책하던 주민이 신고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한강 청담대교 인근에서 탯줄이 달려있는 영아 변사체가 발견됐다. 경찰은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는 한편, 정확한 진상조사에 나섰다.

23일 서울광진경찰서에 따르면 22일 오전 6시 4분께 청담대교에서 잠실대교 북단 방향 500미터(m) 떨어진 수변에서 물에 떠 있는 영아 시신이 발견됐다.

영아의 성별은 남성으로, 인근 지역을 산책하던 주민이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견 당시 영아는 탯줄이 달려있는 상태였으며 사망 추정 시점은 3~5일 전이다.

경찰 관계자는 “영아의 시신을 부검할 예정”이라며 “폐쇄회로(CC)TV를 추적하고 탐문조사를 진행하는 등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