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호 기자]한미약품이 폐암 신약 올리타정 개발 및 시판 중단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14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일 대비 3.51% 내린 5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미약품은 자사의 첫 신약 올리타(성분명 올무티닙) 개발을 전격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올리타 개발을 중단한 이유에 대해 경쟁 약물인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가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어 올리타의 임상 3상 진행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향후 투입해야 하는 연구개발 비용 대비 신약 가치가 현저하게 하락했다는 판단에 따라 개발 중단을 결정한 것”이라며 “선택과 집중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다른 20여개의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