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전석 매진된 가수 성시경의 단독 콘서트 ‘축가’ 티켓이 온라인 공간에서 불법 거래가 급증하자 공연 주최사가 법적조치를 경고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에스케이재원은 13일 “최근 성시경의 ‘2018 단독 콘서트-축가’티켓이 전석 매진된 후 온라인에서 불법 거래가 급증하고 있다”며 “불법 티켓 유통 방지를 위해 실시간으로 확인 중이며 판매자 적발땐 곧바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식 예매처가 아닌 다른 루트로 구매한 티켓은 모두 불법 티켓에 해당한다”며 “티켓 수령 및 입장 때 본인 확인 절차를 엄격하게 진행할 계획이며, 불법 판매 좌석이 발견되면 주최 측의 권한으로 해당 티켓을 취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5일 오후 8시 옥션티켓을 통해 예매가 진행된 ‘축가’의 서울공연 티켓은 판매 4분30초 만에 전석 매진됐다.
이에 주최사는 일부 포착된 암표 예매에 순수하게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팬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불법 티켓 판매 근절을 위해 초강력 대응에 나선 것.
에스케이재원은 “불법 티켓 거래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 대해 콘서트 주최·주관사는 일절 책임지지 않는다”며 “이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유의를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축가’ 공연은 5월 26~27일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을 시작으로 6월엔 대구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노천강당(2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9일)에서 차례로 열린다. 대구와 전주 공연 예매는 오는 19일 오후 8시 옥션티켓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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