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닐로 12일 새벽 역주행으로 차트 1위- 닐로 측, 음원 사재기 의혹 부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가수 닐로의 역주행이 도마 위에 올랐다.닐로는 2015년 9월 데뷔한 가수로, 최근 '지나오다'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역주행 돌풍을 일으켰다. '지나오다'는 닐로가 지난해 10월 발매한 곡이다. '지나오다'는 며칠 사이에 순위를 올려오다가 12일 새벽 각종 차트에서 아이돌 그룹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논란은 불거졌다. 닐로가 막강한 팬덤을 지닌 트와이스나 엑소 첸백시, 위너 등을 물리칠 만한 인지도 없이 어떻게 차트에 올랐냐는 의견이다. 그로 인해 '음원 사재기가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다. 설상가상으로 닐로 소속사가 운영하는 SNS 페이지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여론은 더욱 악화됐다.닐로를 옹호하는 의견도 있다. 요즘에는 음악만 좋다면 역주행하는 사례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는 것. 특히 해당 의견의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화제가 되는 노래도 많은 만큼, 닐로의 역주행도 이와 같은 맥락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에 닐로 측은 "음원 사재기는 아니다"라면서 "리메즈엔터테인먼트는 SNS 마케팅과 바이럴 마케팅을 하는 회사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고 이번 흥행을 설명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닐로를 둘러싼 여론은 아직 시끌시끌하다. 네티즌들은 "wind**** 역주행 공식을 악용한 소속사는 망해야 된다 무슨 EXID 처럼 자연스럽게 입소문 탄게 아니라 저건 그냥 상업적으로 악용해서 뜬거잖아 개인 페이지마다 닐로 지나가다 홍보 해대고" "eun_**** 음원 역주행 의미 퇴색시키지 마세요.. 빛 아직 못본 수많은 뮤지션들 짓밟는 겁니다. 그리고 노하우는 무슨 노하우; 그거 알면 모든 기획사들이 그거 써서 자기 가수들 음원차트 붙박이 시키게요? 대부분은 진입도 못하는게 현실인데 노하우래 ㅋㅋㅋㅋ 농락하세요?" "kjse**** 신곡이라면 그나마 이해 할수 있겠는데 그것도 아니고 작년 10월 나온 노래가 갑자기 순위 상승해서 1위까지 찍는게 요즘은 당연한 일이구나 아무리 역중행이 유행이라지만 듣도보도 못한 가수가 3대 기획사도 못하는 마케팅으로 1위찍는구나 대단한 회사다" "dlrb**** 나도 자신들만의 노하우라는 SNS 마케팅보고 노래가 좋아서 요즘 자주 듣긴하는데어느 정도야 인정하지만 새벽에 갑자기 이정도는ㅋㅋㅋㅋㅋㅋ...."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또한 닐로 소속사의 마케팅과 팬덤의 사재기를 비교하는 의견에 대해서는 "dud_**** 아이돌 팬덤이 음악시장 망친다고 하는 사람들은 제정신인가?상식적으로 생각 좀 하고 말해 아이돌팬이라고 무조건 무시 좀 하지말고 아이돌팬들만큼 정직한 소비자들이 어디있냐 꼬박꼬박 스트리밍권 결제해서 정당하게 노래 듣는게 뭐가 잘못인지? 죽어가던 음반시장까지 살려났건만 그딴 소리들 들어야 하나? 음악시장 망치는건 불법적으로 순위 올려놓는 인간들이나 불법 다운로드 하는 인간들이겠지 아이돌 팬이라하면 무조건 깔려고 들지말고 사리분별 좀 해라"는 의견도 있었다.그런가 하면 "pppo**** 요새 종일 닐로 노래만 듣는 사람으로서 속상하네요~ 오히려 대형기획사에서 소속 아이돌음원 밀어내서 근거없는 루머 퍼트리는게 아닌지요" "whdd**** 나도 밤에 듣고잤는데ㅡㅡ 노래좋아서 바로 컬러링바꿨음.. 계속듣는중" "wjdr**** 곡을 퍼트렸어도, 그곡이, 좋으면, 계속 퍼지면서 인기많아지는거지. 아무리 사람있다해도, 스밍 순위 올리는게 쉬운줄 아나. 결국 곡좋아서, 사람들 스밍 많아진거지. 온갖 의구심이 있어도, 결국 곡이 좋으니깐, 퍼트리는것도, 성공할 수 있는거다. 그건 노력이다" 등 닐로 측을 이해하는 입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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