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맹본부ㆍ가맹점 동반성장 모색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가맹분야 사업주 맞춤’ 노동법 무료 교육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협회는 가맹점사업자들이 근로자들의 노무관리와 관련해 자주 하는 질문들과 주요 법 위반 사례들 위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주요 교육 내용은 전자(모바일)근로계약서 소개, 일자리 안정자금에 관한 소개,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서 발생하는 주요 노동 사건, 상시 5인 이상 사업장ㆍ4인 이하 사업장의 노동법 적용 차이 등이다.

교육 대상은 가맹점사업자와 예비 창업자, 가맹본부ㆍ가맹점 임직원이며 수강비용은 없다.

교육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교육장에서 매월 마지막 주에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가맹본사에서 출장 교육을 희망하는 경우 가맹사업 전문 공인노무사들로 구성된 강사와 교육장 대관료 일부를 지원한다.

협회는 올해 10월 말까지 총 2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최저임금 대폭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 근로기준법과 관계 법령이 큰 폭으로 개정되면서 가맹본부와 가맹점사업자들에게 유익한 교육이 될 것이라고 협회는 설명했다.

협회 관계자는 “가맹점의 올바른 노무 관리 역시 건전한 가맹사업 문화의 정착과 사회 구성원들 간의 동반성장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지난해 말 고용노동부가 사업주의 노동관계 법령 전반에 대한 이해 개선을 위해 공고한 ‘2018년 사업주 노동법교육 지원사업’ 가맹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