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생중계 가처분 신청 각하=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 생중계 가처분 신청 각하=연합뉴스)

각하된 박근혜 생중계 가처분 신청, 왜?선고 생중계 가처분 신청 각하에 그간 변호인단 활동 눈길박근혜 선고 생중계 가처분 신청 각하에 여론 반응도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국선변호인의 생중계 가처분 신청이 각하됐다. 박근혜 전 대통령 국선변호인 가처분 신청 각하까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의 그간 행보가 이목을 끌고 있는 상황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재판 당시 변호를 맡았던 서석구 변호사는 태극기 집회 참가로 유명하다. 논란이 되기도 했다. 서석구 변호사는 법정서 태극기 퍼포먼스를 했다. 서석구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13차 변론이 시작하기 전 대심판정에 들어서 갑자기 태극기를 꺼내 들어 제지를 받았다. 이같은 행동에 '민주 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소속 이재화 변호사는 "서석구 변호사는 신성한 헌법재판소 대법정을 친박 집회장이라고 생각하나? 태극기가 모욕감을 느끼겠구나. 태극기가 울고 싶어 하겠구나"라며 일침했다. 또 서석구 변호사는 태극기를 두르고 태극기집회에 참가했다가 길거리에서 음식을 먹던 중 시민들로부터 "태극기가 앞치마냐"며 비난을 받은 적도 있다.수감 생활 중 변호인단 활동도 눈길을 끈다.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제법률팀으로 알려진 MH그룹은 CNN을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 인권침해를 주장했다. 당시 MH그룹은 문건을 통해 박 전 대통령이 "더럽고 차가운 감방에서 지내고 있으며 잠을 이루지 못하도록 불을 계속 켜놓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박 전 대통령이 허리 통증과 무릎 및 어깨 부위의 골관절염, 희귀한 부신 질환, 영양 실조 등 만성적인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다. 또 "박 전 대통령의 상태는 점점 악화하고 있으며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있다는 증거도 없다"고 주장하고 나섰다.무엇보다 박 전 대통령이 침대도 없이 딱딱한 바닥에서 자고 있다는 내용도 함께 등장했다. 그러자 구치소 측이 발끈했다. 구치소 측은 접이식 매트리스가 박 전 대통령에게 제공되고 있다고 반박했고 감방 내에 계속 불이 켜져 있다는 MH그룹 주장에 대해서도 "저녁에 켜 놓는 취침등이 있다. 밤에도 시찰해야 하기 때문에 아예 깜깜하게 해 둘 수는 없기 때문"이라며 "조도가 매우 낮은 등이기 때문에 그것 때문에 취침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다.이렇듯 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다각도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위해 움직여왔다. 이번 가처분 신청도 같은 맥락이다. 그러나 법원은 "청구 자체가 부적법"하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 국선변호인 가처분 신청을 전부 각하했다.한편 박근혜 전 대통령 국선변호인 가처분 신청 각하에 여론은 "당연하다" "부당한 처사"라는 등 뜨거운 설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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