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동성동이 경북도민체전을 앞두고  환경정비 일환으로 진행된 벽화작업이 시가지를  밝고 깨끗한 이미지로 변화시켰다.(상주시 제공)
상주시 동성동이 경북도민체전을 앞두고 환경정비 일환으로 진행된 벽화작업이 시가지를 밝고 깨끗한 이미지로 변화시켰다.(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상주시 동성동(동장 박점숙)이 경북도민체전을 앞두고 환경정비 일환으로 진행된 벽화작업이 시가지를 밝고 깨끗한 이미지로 변화시켰다.

동성동은 지난해부터 3억 60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담장도색, 벽화그리기 작업를 이어왔다. 벽화는 자전거. 대합실 그림, 기찻길 그림 등 동성동의 특색을 잘 살려내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동성동 주민센터 전정 에는 ‘고목나무에 핀 꽃에 날아드는 오방나비’가 눈에 띈다. 벽화는 동성동민의 염원을 담고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예전 동성동이 상주시 의 경제·문화·행정의 중심지였듯이 옛 영광을 재현하자는 취지에서 그렸다.

‘오방나비’에서 오방은 동성동 소재 5개동(성동동, 성하동, 서곡동, 인평동, 거동동)을 5가지 색깔로 표현했고, 나비는 동성동이 지도상으로 나비모양인 점을 착안했다.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도민체전을 앞둔 상주시는 시가지 정비가 한창인 가운데 동성동의 오방나비 벽화가 눈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박점숙 동성동장은 “작은 노력이 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에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동민들의 염원이 담긴 벽화처럼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해 편안하고 살기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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