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미투’운동이 들불처럼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성추문’으로 충격을 안긴 방송인 김생민(45) 팬카페가 비공개로 전환돼 폐쇄 결정과 함께 시기는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2일 김생민 팬카페인 ‘통장요정 김생민 팬카페’는 ‘접속하신 카페는 카페 멤버만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게재됐다.
이날 오후 김생민 팬카페 운영자는 “팬카페의 성격을 벗고 새로 시작할 임시 카페를 개설했으니 이곳으로 와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이 카페는 모든 회원분들이 상황을 인식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당분간 그대로 두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생님들이 게시글들 중 소중하게 여기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현재 가입불가 비공개 상태 전환으로 당분간 유지하겠다. 폐쇄는 앞으로 함께 의견을 모아 결정하도록 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김생민은 소속사 SM C&C를 통해 “불미스러운 일로 실망시켜 드려 정말 죄송하다”며 “너무 많이 늦었다는 것을 알지만 그 분을 직접 만나 뵙고 과거 부끄럽고, 부족했던 제 자신의 행동에 대해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죄 드렸다. 저의 부족한 행동으로 인해 상처 받으셨을 그 분을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무겁고 죄송한 마음뿐이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깊이 사과 드린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