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가나 사람들도 인정한 한국인 샘 오취리가 ‘미녀들의 수다’에 나왔던 파라과이 출신 방송인 아비가일과 예전에 ‘썸(?)’을 탔다는 폭로가 나왔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샘 오취리와 샘 해밍턴, 빅스의 엔, 샘 킴 등이 출연, ‘샘N샘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 자리에서 샘 오취리의 외국인답지 않은 자연스러운 한국어 말투가 화제가 된 가운데, 샘 오취리는 “여사친에게 한국어를 배워 애교 섞인 말투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MC들이 “지금은 여자친구가 없냐”고 묻자 샘 오취리는 현재는 없다고 답했다.

연이어 김구라가 “예전에 아비가일과 방송에서 썸타지 않았냐”고 폭로(?)하자 정색하며 “잘 안 됐어요”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본 윤종신이 “되게 정색한다?”며 샘의 표정을 딱 집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엔 샘 해밍턴이 최근 샘 오취리와 아비가일, 자신이 촬영을 함께했다며 샘 오취리에게 아직까지 감정이 좀 남아 있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결국 샘 오취리는 “(아비가일) 아름답죠, 너무 아름답고 목소리도 예뻐요”라고 수줍게 속마음을 드러냈다.

샘 오취리는 예전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아비가일과 함께 출연해 호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당시 샘 오취리는 “첫눈에 반했다”며 사랑 앞에 ‘직진남’의 면모를 드러냈었다.

한편 아비가일은 파라과이 출신 미녀 방송인으로, 지난 2005년 KBS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며 예쁜 외모로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비교체험 여행기 그곳에서 살아보기’ ‘섬마을 쌤’에 출연한 바 있다.

현재 전국의 명소는 물론 한국의 인심과 전통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뒷골목 시장 등을 찾아 숨겨진 맛집과 이색 볼거리를 발굴해 소개하는 신개념 여행 프로그램인 YTN ‘구석구석 코리아’의 진행자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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