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나래 기자] 한국맥널티가 신규 투자로 인한 실적부진을 딛고 올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매출과 이익 30% 이상의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9일 한국맥널티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7년 연간 실적 기준 연간 매출액은 329억원, 영업이익 20억원, 당기순이익 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1.2% 증가 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5.1%, 66.1% 감소했다.

회사 측은 신규사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개발인력 증원으로 인한 인건비 및 설비 투자 증가에 따른 감가상각비, 경상연구개발비의 증가가 지난해 영업이익 감소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한국맥널티는 올해 신규사업부문이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기존 커피 사업부분, 제약사업부문과의 새로운 시너지의 원동력으로 작용해 30%이상의 매출성장 및 이익 기여가 발생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은정 대표는 ”당사는 2015년에 상장한 이후 지속적으로 배당을 지급해 왔으며, 2017년에는 그 규모는 줄겠지만 이익의 일부를 배당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2018년도에는 신규 ERP시스템의 가동, 생산의 효율화 및 최적화, 매출 극대화를 통해, 성장과 내실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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