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운영되는 수소전기차 체험관 - 현대차 미래 비전의 핵심 ‘수소전기차’ 내·외관에 형상화 - “미래 모빌리티 기술이 불러올 미래 사회의 가능성 간접체험”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현대자동차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브랜드 미래 비전의 핵심인 ‘수소 에너지’를 형상화한 체험관 ‘현대자동차 파빌리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파빌리온의 세부 전시 공간과 의미를 선공개했다.

파빌리온은 평창올림픽플라자 부지 내 건축 면적 1225㎡(약 370평), 높이 10m규모로 조성됐다.

건축 디자인은 올림픽 및 엑스포 등 비상설 건축물에서 다양한 수상 경력이 있는 건축가 아시프 칸이 담당했다.

실내 전시에 사용된 음향은 국제 유명 디자인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현대 사운드’를 기반으로 디자인됐다.

체험관의 외관은 우주에서 가장 풍부한 물질이자 현대차 미래비전의 핵심인 수소전기차의 동력으로 사용되는 수소의 무한한 에너지를 표현하는 ‘유니버스(UNIVERSE)’라는 명칭의 파사드 작품으로 꾸며졌다.

실내 전시공간은 브랜드 체험관인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씨앗을 물방울로 형상화한 ‘워터(WATER)관’과 수소전기차 기술의 원리를 보여주는 ‘하이드로젠(HYDROGEN)관’ 두 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림픽은 모든 이가 평등하게 겨루는 가장 공정한 경쟁의 장인 만큼 현대차도 수소전기차가 가져올 평등하고 무한한 미래 사회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을 구축했다”며 “세상에서 가장 검은 특수 재료를 최초로 건축물 외관에 적용해 형상화한 완벽한 우주와 마치 씨앗처럼 자유로이 움직이는 물방울이 이루는 장관 등 현대차가 마련한 특별한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기아차와 함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차량부문 공식 후원사로서, 승용 및 승합 2600여 대, 버스 4만7000여 일(대수 약 1200대 상당)을 비롯해 차세대 수소전기차 및 수소전기버스 등의 차량과 후원금을 지원한다.


badhone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