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정현 테니스 중계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정현 선수의 남다른 멘탈이 화제다. 26일(한국시간) 정현은 자신의 SNS에 "I am looking forward to playing Roger Federer soon in my first Grand Slam semifinal. 제 첫번째 그랜드 슬램대회 준결승에서 이제 곧 만날 로저 페더러 선수와의 경기를 고대하고 있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정현은 자신의 우상인 테니스 세계 1위 선수 노바크 조코비치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 당시 경기 후 ATP 공식 홈페이지는 정현에 대해 "정현이 5전 전승을 거두며 완벽한 우승을 일궜다"며 "정현은 그가 늘 쓰는 안경 때문에 '교수'라는 별명이 있다"며 이날 그의 경기가 교수다웠다고 침착한 모습을 칭찬했다.로이터 통신은 정현의 우승 소식과 함께 정현에게 "한국의 아이스 맨"이라는 수식어를 붙여주기도 했다. 정현의 멘탈은 절친한 선배인 전미라에 의해 증명되기도 했다. 전미라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정현은 어릴 때부터 굉장히 특이한 테니스를 했지만 정현이 갖고 있는 강한 멘탈, 의지, 테니스밖에 모르는 집요함은 어릴 때부터 있었다"며 "이 친구가 큰 일을 언젠가 낼 거라는건 어릴 때부터 예상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현은 26일 호주 멜버른의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리는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준결승에서 페더러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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