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이 달부터 매주 수요일 자양동 자양공공힐링센터에서 남성 노인들을 위한 ‘마음건강기공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연령대가 높을수록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남성 노인비율도 높아지는 추세”라며 “이들 정신건강을 지켜주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기공 체조는 근육과 뼈를 활성화해 스트레스, 심신이완 등의 효과가 있다. 대상자는 지역보건소 내 우울증 대상자, 치매 노인, 관내 65세 이상 남성 노인 등이다.
강의에는 기공체조 등 신체활동과 함께 ‘나의 하루 이야기하기’, ‘나의 감정 이야기하기’와 같은 정서지지활동도 마련된다. 또, 지역보건소 건강관리과 마음건강팀 자살예방전담인력도 함께 해 필요 시 관련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수업은 무료로 진행되며, 궁금한 점은 자양보건지소(450-7014)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동 구청장은 “100세 시대에 맞게 노인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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