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 후 개선의견 수렴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시는 건설 전공 대학생들과 함께 송파구 신천동 올림픽대교, 서초구 반포동 반포대교 등 한강교량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학생들이 직접 현장에서 보고 느끼면서 시설 안전을 관리하는 데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난 2012년부터 대학생과 함께하는 시설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올해에는 23일 신구대 공간시스템학부 학생 15여명과 함께 송파구 신천동 올림픽대교를 둘러본다. 이어 오는 29일에는 연세대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 학생 15여명과 함께 서초구 반포동 반포대교를 살펴볼 예정이다.
모든 점검은 시설 현황 설명, 점검장비 시연ㆍ실습, 시설 점검 등으로 진행된다.
점검을 끝낸 후에는 참여 학생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시행한다. 시는 참신한 아이디어는 시정 운영에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대학생은 물론 일반 시민들도 시설물 안전점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점검’도 시행 중이다.
김준기 시 안전총괄본부장은 “장래 건설분야 기술자로의 기술 능력 배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