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코스피가 약 석 달 만에 장중 기준 사상 최고치를 돌파했다.

11일 오후 1시 37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8.61포인트(0.76%) 높은 2452.42를 지나고 있다. 나흘 연속 강세다.

이날 2440선을 웃돌며 출발한 지수는 장 내내 고점을 높여 2453.47까지 치솟아 지난달 7월 25일 기록한 장중 최고치(2453.17)를 두 달 반 만에 넘어섰다.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이틀 연속 지수를 큰 폭으로 끌어올린 투자 주체는 외국인이었다.

전날 약 4년 만에 최대 규모인 8000억원어치를 매수한 외국인은 이날도 ‘사자’에 나서 168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도 사자에 동참에 805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반면 기관은 2737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엇갈린 흐름을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272만2000원, 9만300원에서 나란히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 밖에 연일 고점을 높이고 있는 카카오가 15만원을 돌파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5.62포인트(0.86%) 오른 660.21을 가리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