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시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아동친화도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수원시는 ‘아동의 권리 강화를 위한 수원형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6개 핵심영역에서 25개 세부사업과 13개 중장기계획 추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6개 핵심영역은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 환경 ▷사생활(가정환경)이고, 세부사업은 ▷아동친화도시 중장기계획 수립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운영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청소년 의회 구성 ▷아동 담당의제 운영 등이다.
수원시는 지난달 4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수원시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으면서 우리나라 최초로 아동·노인(WHO)·여성(여성가족부)친화도시로 동시에 인증받은 지자체가 됐다.
염태영 시장은 “수원형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책을 끊임없이 기획하고 집행하며 아동권리 강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수원시는 한국에서 13번째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자치단체이자 국내 아동친화도시 중 가장 많은 아동이 사는 도시다. 지난 6월 말 기준 수원시 만 18세 이하 아동 인구는 21만 8585명으로 전체 인구의 18.2%를 차지한다. 수원시 아동 인구 비율은 2000년 31.1%, 2005년 28.2%, 2010년 24.8%, 2015년 21.2%로 감소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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