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핵심 VRㆍAR시장 본격 진출” -“새로운 관광명소 기대…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할 것” [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코스닥상장사 온다 엔터테인먼트와 KBS가 가상현실(VR)ㆍ증강현실(AR) 시장 주도권 잡기에 나섰다.
온다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KBS와 함께 VR 체험 존인 ‘케이스타(K-Star) VR’ 설립을 위한 공동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VRㆍAR 기술을 활용한 테마파크가 전국에서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은 물론, 관련 콘텐츠 개발 업체들의 매출 확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번 공동협약을 통해 또 하나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전했다.
실제로 온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부터 VRㆍAR을 이용한 스포츠 아케이드 콘텐츠를 개발하고 유통·판매사업에 나서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레전드베이스볼 재팬의 야마우치 케이이치 대표와 야마구치요시테루 이사를 사내이사로 영입한 바 있다.
한편 KBS는 체험 존 설립에 60억원을 투입, 서울 여의도 본사 신관 옆 자료동을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그동안 국내 정서와는 동떨어졌던 해외 VR 컨텐츠보다는 ‘태양의 후예’, ‘뮤직뱅크’, ‘전설의 고향’ 등 KBS의 인기 콘텐츠를 활용해 관람객들을 사로잡겠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온다 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공동사업 협약은 차세대 콘텐츠 시장을 선도하고 새 관광명소를 육성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며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