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 동안 철야로 ‘2017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 1일차에는 비상소집 및 교육감 주재 최초 상황보고와 전시 직제편성 훈련, 도상 연습을 실시한다. 2일차에는 주요 현안과제 토의와 비밀문서 지출실제 훈련, 기관 소산 및 이동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3일차에는 전 국민 대상 민방공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4일차에는 정전대비 훈련과 전시 급식 제한 시 비상식량 체험훈련 등을 실시한다.
유사시 교육기관 기능유지와 학생보호를 위한 훈련을 진행하고, 행정기관 이동 및 소산훈련 등을 통해 전시 행정기능 유지 및 비상사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한다. 정전 훈련으로 조명을 강제로 차단하고 칠흑같은 어둠속에서 직원 스스로 비상조명 점화하거나 발전기를 가동한다. 단전·단수에 대비해 비상식량을 취식하는등의 훈련을 한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안보와 안전을 위한 대처 능력을 기르고, 국가 위기 시 교육기관의 특성에 맞게 조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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