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 향상 효과 나타나 수익성 개선中” [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코스닥 상장사 티피씨메카트로닉스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20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티피씨메카트로닉스는 2분기(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269억원, 13억6000만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2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기 대비 113% 증가한 수치다. 상반기 누계로는 502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동기와 비교해 2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0억원을 기록해 같은 기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들어 디스플레이, 반도체, 2차전지 등 정보기술(IT) 관련 부문의 수주와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지난해에는 시장확보를 위한 단가경쟁이 심화하고 계열사 손실의 평가성 비용이 증가해 손실이 발생했으나, 그간 진행해온 생산성 향상 효과가 나타나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최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시장환경이 변화하고 있지만 티피씨메카트로닉스의 경우 이미 비정규직 제로화 정책을 구사하고 있다”며 “임직원에게 적정임금을 제공하고 있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향은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