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해외직구 시장 본격공략

신세계몰이 세계 최대 명품 온라인 스토어 ‘육스(YOOX)’와 손잡고 국내 해외직구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육스 네타포르테 그룹(이하 육스)은 프라다, 돌체앤가바나, 펜디, 발렌티노 등 해외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전세계 180여개국, 300만명 이상의 활동고객을 보유한 글로벌 온라인 스토어다. 2000년 설립 이후 지난해까지 약 2조 유로의 매출을 올렸다.

이에 신세계몰은 7일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친숙한 육스를 숍인숍 형태의 전문관으로 입점시켜 해외직구 수요를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해외직구 시 소비자들이 염려하는 긴 배송기간, 복잡한 반품진행 그리고 간편결제 서비스 부재 등을 일거에 해결하고 무료배송까지 내걸었다.

해외직구 시 불편했던 반품ㆍ상품정보 제공서비스도 합리적으로 개선했다.

그동안 이메일 중심으로 진행됐던 육스의 반품ㆍ상품정보 서비스를 신세계몰 고객서비스 센터의 1:1 문의, 전화 등을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반품 진행 시 관세사와 별도로 통화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UPS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별도의 연락없이 환급 받을 수 있게 했다.

신세계몰 영업담당 김예철 상무는 “해외직구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국내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세계 최대 규모의 명품 온라인 스토어 육스와 손잡게 됐다”며 “국내 해외직구족이 선호하는 패션ㆍ의류 브랜드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는 인테리어 생활용품, 가전, 가구, 등 상품확대를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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