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기아차가 18일 2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10시 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기아차는 전일 대비 2.13% 내린 3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이 추정한 기아차의 2분기 영업이익은 586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00% 감소할 것으로 집계됐다. 실적 눈높이는 3개월(8257억원) 전 대비 13.70% 하향 조정이 이뤄졌다.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2분기 실적 외에도 사드 문제, 신차 출시에서 현대차 대비 열위, 통상임금 문제 등 험난한 앞날이 우려된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