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현대위아(대표 윤준모)는 기술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경남 창원시 성산구 현대위아 본사에서 ‘제1회 주니어 기술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주니어 기술 아카데미는 ‘기술 인재’를 꿈꾸는 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와 기계 기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현대위아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창원 지역 고교생 26명은 현대위아 창원1공장과 창원3공장을 방문해 XF6300 등 주요 공작기계와 등속조인트(CVJ)ㆍAWD시스템(PTU) 등 자동차 부품의 생산 과정을 둘러 봤다. 현대위아는 각 파트마다 담당 전문가들을 배치,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을 덧붙여 이해를 도왔다.
또 현업에서 기술직으로 20년 이상 근무한 선배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멘토링 강의’도 진행했다. 강의를 맡은 특수생산부의 박창만 기장은 1996년 대한민국 품질명장에 임명된 생산 전문가로 기술 직군의 중요성, 자기계발의 필요성, 회사생활의 노하우 등에 대해 1시간 가까이 학생들과 대화를 나눴다.
현장의 노하우와 기술을 직접 배울 수 있는 ‘NC 스쿨’도 이어졌다. NC스쿨에서는 학생들이 평소 연습하는 공작기계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가공 시연과 테스트를 진행해 학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날 아카데미에 참가한 마산공업고등학교 홍주성 학생은 “평소 학교에서만 배웠던 내용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졸업 후 진로 선택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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