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재무 가치에 사회·환경 편익 합산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SK그룹의 지주사인 SK주식회사는 19일 2017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딥 체인지(Deep Change)’를 통해 지난해 창출한 행복가치가 8560억원이라고 밝혔다.

행복 가치는 회사가 사회ㆍ환경 활동을 통해 창출한 편익을 시장가치(화폐가치)로 환산해 재무 성과와 합산한 수치다. 지속가능보고서에 행복 가치가 구체적으로 담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 관계자는 “2016년 IFRS(국제회계) 별도 기준으로 SK주식회사가 창출한 재무가치는 6416억원이며, 여기에 지속가능경영성과를 반영한 행복가치는 총 8560억원으로 2144억원의 사회ㆍ환경적 가치가 창출됐다”고 설명했다.

SK주식회사는 2014년부터 안전ㆍ환경경영, 인재 확보 등 회사 전반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올해 보고서에서 SK주식회사는 주요 경영 활동을 비롯해 4차 산업혁명 인재 확보와 육성, 기후변화 대응 활동 등을 소개했다.

장동현 SK주식회사 사장은 보고서 인사말을 통해 “신성장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과 함께 ICT혁신을 주도하는 글로벌 탑 플레이어로 성장해 가겠다”고 밝혔다.

국ㆍ영문으로 발간된 SK주식회사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회사 홈페이지(www.s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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