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초등생 살해범=연합뉴스
인천 초등생 살해범=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인천 초등생 살해범이 유괴 혐의를 처음 인정했다. 그러나 그 이유를 두고 여론은 더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4일 재판에서 인천 초등생 살해범 변호인은 “피해자를 유인한 부분은 (혐의가) 약하지만 인정한다”면서 지난 공판 때 부인했던 것과 달리 유괴혐의를 인정했다. 하지만 인천 초등생 살해범이 치밀하게 계획한 범죄는 아니며 심신미약 상태로 범행을 저질렀다면서 “모친 연락에 집으로 와 자수한 점도 양형에 참작해 달라”고 주장했다.앞서 한 네티즌은 인천 초등생 살해범과 함께 수감생활을 했다면서 인천 초등생 살해범이 정신병으로 감형 받을 가능성에 콧노래를 흥얼거리거나 “내가 힘든데 피해자 부모에게 왜 미안해야 하냐”는 말 등을 했다고 주장하고 나섰고, 청원 운동을 벌이기까지 했다.또 인천 초등생 살해범의 공범인 박 모 양 트위터 내용이 크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인천 초등생 살해범과 공범 박 모 양은 지난 2월 트위터에서 만나 자신이 만든 캐릭터를 가지고 역할극 놀이는 하는 이른바 '캐릭터 커뮤니티' 활동을 같이한 사이로 알려졌던 터. 특히 박 양은 손가락과 관련된 영상을 SNS에 자주 올렸던 것으로 드러났다. 박 양은 실제 범행 당일 인천 초등생 살해범에게 “손가락 예뻐? 시신 일부를 나에게 선물로 줘”라고 말했다. 이후 인천 초등생 살해범은 세간에 알려진 것처럼 박 양에게 시신 일부를 전달했다.인천 초등생 살해범의 양형 주장에 네티즌들은 “lyj6**** 이건도저히 용서 선처가 안되는 사건입니다강한처벌 무기징역이상각 이에요” “chan**** 난 자식도 소름이지만 부모라는 사람들이 더 무섭다” “piri**** 너는 힘없는 어린 생명을 죄책감도 없이 빼앗았고 시신을 손상시켜 그 부모의 마음을 두번 죽였고 한 가정의 평화를 짓밟았다 그 죄는 조금의 반성을 했다거나 네가 나이가 어리거나 정신건강이 나쁘다는 이유로 용서받을 수 없는 것이다” “aost**** 강력한 처벌 제발 부탁드립니다ㅠ” “siin**** 맨탈은 미성년자가 절대아니다!! 너무교활하다” “choi**** 어린 아이가 살해를 당했는데 참작 해 달라는 소리가 나오는 건지.... 유괴는 했지만 계획은 하지 않았다? 말이 되나?” “pgma**** 저 변호사들은 지 자식이 당했을때 저렇게 생각할까? 변호사들은 양심이 있을까 의문이 든다. 일이라 여기지 말고 보편 타당한 진리가 통하는 세상이면 좋겠다.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고” “ikas**** 사형이 필요하다. 청소년에게 사형 전례가 없다 헛소리마라. 청소년이 이런 범죄 저지른 젓도 없다. 애고 어른이고 죄에 상응하는 법집행이 필요하다. 사형이 선고와 집행이 필요한 시기다” “xfil**** 치밀한계획이 아니라고?? 엄마 옷입고 캐리어까지들고 변장한게 치밀한계획아니면 머냐??? 이것보다 치밀한게 어딨냐???” 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