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한혜연이 비혼주의자라 밝혔다.26일 JTBC의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스타일리스트 한혜현은 ‘결혼하지 않고 소신껏 사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올렸고 “주변에서 결혼 안 한 사람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 듯이 이야기한다”면서 “한국에서는 ‘나 비혼이야’라고 하면 ‘너 진짜 안 해?’, ‘두고 보자’와 같은 반응이 따른다”며 비혼에 대한 인식을 지적했다.그러면서 한혜연은 “일을 하면서 시기적으로 많이 놓치기도 했는데 주변에 결혼을 안 한 사람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결혼을 꼭 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못 느낀다”고 했다. 특히 상대방과 성적 취향이 다를까 봐 걱정이 된다고 솔직히 밝히며 “사실 한국 사회에서는 살아보는 게 쉽지 않다”며 “성적 취향이 맞지 않으면 걱정이 된다. ‘이걸 참고 살아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소신 발언했다.또 한혜연은 “결혼을 하고 안 하고는 선택의 문제다. 비혼족이라도 축복받고 행복할 수 있는 환경이 형성돼 있다. 소신껏 멋진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다. 나이엔 유통기한이 없으니까 열심히 삶을 즐기면서 사셨으면 좋겠다”고 당부의 말을 남기기까지 했다.한혜연은 소지섭, 이효리, 김태희, 임수정 등 유명 연예인들의 스타일링을 맡아 온 스타일리스트. 재치 있는 입담과 깔끔한 진행 등 다양한 끼와 재능을 겸비해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잡았다.모델 장윤주, 한혜진 등이 소속된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했고, 당시 소속사는 “패션, 방송 등 그녀의 전반적인 활동을 에스팀의 식구로서 함께할 예정이며 국내 최고의 스타일리스트와 국내 최고의 모델 에이전시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기대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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