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청자들이 뽑은 ‘역대 TV드라마 최고의 아버지 상(像)’에 1960년대 시골마을 홀아비 보안관 앤디 테일러가 선정됐다. 19일(현지시간) NBC가 미국 ‘아버지의 날’을 맞아 실시한 시청자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1960년부터 1968년까지 CBS서 방영된 인기 시트콤 ‘앤디 그리피스 쇼’(The Andy Griffith Show)의 주인공 앤디 테일러가 미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아버지 1위에 올랐다. 테일러는 가상의 소도시 노스캐롤라이나 주 메이베리에서 아내와 사별한 후 홀로 아들을 키우며 살아가는 보안관으로, 앤디 그리피스(1926~2012)가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테일러와 최종 결승에서 맞붙은 인물은 NBC 초원의 집’(Little House on the Prairie) 주인공 로라의 아버지, 찰스 잉걸스다. 잉걸스는 서부개척시대에 가족들을 품고 역경을 견뎌내며 새 땅을 일궈가는, 정직하고 부지런한 ‘만능’ 아버지의 상징으로 마이클 랜던(1936~1991)이 연기했다.조민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