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사상 처음으로 중간배당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16일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4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이노베이션은 전일 대비 2.24% 오른 1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전날 개장 직전 중간배당을 받을 권리주주를 확정하고자 주주명부를 이달 30일 기준으로 폐쇄하겠다고 공시했다.
SK이노베이션의 중간배당은 사상 처음으로 중간배당의 실시 여부, 배당관련 일정 및 배당금액 등은 추후 이사회에서 결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도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배당성향은 충분히 30%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그 이상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며 “배당성향 30% 가정 시, 올해 연간 배당금은 주당 9527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유가 하락 우려와 2분기 실적 하향 가능성이 부각되며 주가 부진을 겪고 있지만 현 주가는 바닥 수준으로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