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새소득작목으로 육성
[헤럴드경제=박준환(포천)기자]포천은 지금 달콤한 오디 수확이 한창이다.
오디는 혈당강하성분(1-DNJ)이 다량 함유되어 기능성 과수라 불리며, 당도는 강하지만 당뇨가 있는 사람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과수이다. 또 노화억제물질인 안토시아닌색소(C3G)도 많이 함유돼 있다.
동의보감에는 ‘오디는 뽕나무의 정령이 모여 있는 것이며 당뇨병에 좋고 오장에 이로우며, 귀와 눈을 밝게 하고, 오디를 오래 먹으면 백발이 검게 변화고 노화를 방지한다’고 설명한다.
포천은 이전에는 오디가 재배되지 않았으나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수)가 2014년 ‘새소득작목 오디 확대재배’ 시범사업을 통해 14농가를 육성했다. 작년에는 ‘고품질 오디 생산단지’ 시범사업을 추진해 관내 기후에 맞는 표준재배 메뉴얼을 마련하는 등 품질 좋은 오디를 생산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오디! 6월 한 달간 생과로 판매되며, 농장을 방문하면 오디 따기 체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기술보급과 환경농업팀(031-538-3842)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