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브랜드 ‘씨큐브’ 론칭… 9월 코딩 교육 전용 센터 개관 - 2018 코딩교육 공교육 편입…“차별화된 성장성 기대”
[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교육업체 씨엠에스에듀가 코딩 교육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12일 씨엠에스에듀에 따르면 오는 8월7일 코딩 교육 전문 브랜드 ‘씨큐브코딩’을 선보인다. ‘씨큐브’는 알파벳 ‘C’의 세제곱이라는 의미로, 컴퓨터를 기반으로 한 사고력 증진(Computational Thinking)은 물론 창의력(Creativity)ㆍ협동력(Collaboration) 계발에도 기여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브랜드 출범 한 달 뒤인 9월부터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코딩 교육 전용 직영 센터를 개관할 예정이다. 변원섭 씨엠에스에듀 전략기획그룹장은 “한국 특성에 맞는 코딩 교육 콘텐츠를 공급할 것”이라며 “서초지역을 미래교육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그림을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
씨큐브코딩의 해외 진출도 주목된다. 씨엠에스에듀는 9월 새 학기에 맞춰 미국과 중국, 멕시코, 태국, 베트남 등 5개국에 코딩 교육 콘텐츠를 수출할 예정이다. 중국에서는 이미 현지 학원사업자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사교육 시장에 진출한 상태로, 올해 중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 국가 진출도 준비 중이다. '
코딩 교육 시장 선점에 따른 실적 향상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중학생은 내년부터, 초등학생은 2019년부터 소프트웨어 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지난 2014년부터 코딩 교육 콘텐츠를 기획해온 씨엠에스에듀에게는 호재다.
조상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씨엠에스에듀는 코딩 교육이라는 신성장 동력 확보를 기반으로 국내 다른 교육업체와 차별화한 성장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