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유은수 기자] 마크 주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19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취임 축하 이메일을 보냈다고 21일 청와대가 밝혔다.
이날 청와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마크 주커버그 CEO는 취임 축하 이메일에서 ‘대한민국의 제19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것을 축하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주커버그는 이어 “후보 시절 페이스북 코리아를 방문해 페이스북 라이브 인터뷰를 진행한 것에 감사드린다”며 “대통령께서 페이스북 코리아 방문 게시판에 남겨주신 ‘사람중심 4차 산업혁명을 추진하겠다’는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페이스북도 사람중심 4차 산업혁명 실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조속한 시일 내에 대통령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희망한다”고 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주커버그는 지난 2013년 6월 방한 때 박근혜 전 대통령을 청와대에서 예방하고, 2015년엔 기부 약속에 관한 이메일을 주고 받는 등 한국 국가 원수들과 각별한 관계를 이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