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대선일이 일주일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 일부 군소 후보들이 자진 사퇴를 하고 있다. 15명으로 시작했던 대선 레이스에서 하나둘 중도 이탈했다.
박근혜정부 초대 국가정보원장을 지냈던 남재준 통일한국당 후보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의 지지를 선언하면서 레이스를 마감했다.
지난달 29일 남 후보는 공식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통해 “홍준표 후보의 당선과 대한민국의 영속 번영을 위해 대통령 후보 사퇴를 포함해 저의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지키는 것은 양보할 수 없는 가치”라며 “홍 후보와 저의 목표는 같고, 공약 또한 본질에서 어긋나는 것이 없다”며 홍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앞서 남 후보를 지지했던 한국당 출신 3선 국회의원인 안홍준 통일한국당 전 대표도 지난달 28일 탈당 후 홍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외에도 13번 한반도미래연합 김정선 후보 역시 자진 사퇴했다.
후보자 등록을 마친 인원은 모두 15명이었으나 지난 21일 김 후보가 물러난 데 이어 남 후보까지 2명이 투표용지 인쇄 전 사퇴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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