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매주 금요일 19시~21시 운영 지난해, 기업체 연수 등 2000여명 이용 큰 인기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국내 유일의 고래관광선인 울산 장생포 고래바다여행선이 ‘디너크루즈’를 본격 운영한다.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은 어린이날인 5월 5일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2시간(19시~21시)동안 고래바다여행선에서 디너크루즈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디너크루즈는 울산을 찾은 방문객들이 산업도시 울산의 역동성을 느낄 수 있는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의 야경을 보면서 지역 음악가들이 참여하는 선상공연과 롯데호텔의 조리진이 직접 요리한 선상뷔페를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2015년 처음 진행한 이 프로그램은 기업체 연수프로그램 및 단체 모임 등으로 지난해만 2000여명이 이용할 만큼,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게 공단 측의 설명이다.

남구도시관리공단 서진석 이사장은 “어린이 날 13시에 운항 할 고래탐사선의 좌석 320석이 전부 매진된 만큼, 이어 저녁 7시에 운항하는 디너크루즈에도 많은 관광객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디너크루즈는 주 8회 운항하는 고래탐사 프로그램과는 별도로 매주 금요일 1회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