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현안사업 협의와 내년도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권오봉 청장이 기획재정부와 해양수산부, 산업통상자원부를 잇따라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권 청장은 이날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광양항에 입항하는 선박의 대형화 추세를 고려한 수역시설 정비 시 발생되는 준설토의 적정처리를 위한 신규 투기장 확보 필요성을 제안했다.

권 청장은 율촌3산단 광양항 광역준설토 투기장 축조사업이 올 하반기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권 청장은 또한 해양수산부를 방문, 율촌1산단이 분양 완료되는 2020년까지 광양만의 새로운 산업용지 확보를 위해 여수 율촌2산단 매립완료지역(V블럭)의 부분 준공 필요성도 강조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는 경제자유구역내 외국인 투자기업의 근로자 자녀교육 및 정주여건 조성을 위한 순천 신대지구 외국교육기관 설립 국비 지원과 교육부 설립 승인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권 청장은 “앞으로도 수시로 중앙부처를 방문해 국고예산 지원 등 협조를 요청하고, 광양만권 현안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