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한샘이 증권사들의 우호적인 시장전망에 18일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 5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샘 주가는 전일대비 0.43% 하락한 2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한샘은 장 중 한때 23만7500원까지 오르며 지난 13일 이후 3거래일만에 다시 신고가를 찍었다.
미래에셋대우는 한샘이 인테리어 시장의 성장과 함께할 수혜주로 꼽았다.
이광수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인테리어 시장 규모는 14조원으로 전년보다 10% 이상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202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은 14%로 추산된다.
이광수 연구원은 “노후주택 증가, 수요자 중심 부동산 시장 변화, 건축자재 시장 재편이 인테리어 시장 확대를 만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한샘은 한국 건축자재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고 국내 부엌 브랜드 시장 점유율은 87%를 넘는다”며 “작은 시장에서의 독점적 지위는 향후 확대가 예상되는 인테리어 시장에서 강력한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KTB투자증권 역시 우호적인 분석을 내놓았다.
김선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하반기 입주물량이나 이사 건수가 늘어나 높은 성장세를 이룰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6만원에서 29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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