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안양)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오는 15일 평촌 중앙공원 인근 차없는 거리에서 알뜰나눔장터를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22일부터는 만안구 명학공원에서 알뜰나눔장터가 열린다.

시민들은 알뜰나눔장터를 통해 각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재활용 가능한 물품들을 판매 또는 교환할 수 있다. 오는 11월까지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마다 장이 선다.

무더위 철인 8월과 우천 등의 기상악화 시에는 열리지 않는다. 오는 10월과 11월 두 달 동안은 오후 5시로 한 시간 앞당겨 폐장한다.

취급품목은 재사용할 수 있는 의류, 완구류, 서적 등이다. 가격은 품목당 5만원 이하로 제한된다. 동·식물이나 음식물, 신상품은 취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부터 알뜰나눔장터 참여를 원하는 시민 및 외국인은(안양시 거주) ‘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의 일환으로 종량제봉투(10ℓ)를 지참해야한다. 개장 2시간 전 현장에서 참가신청과 함께 추첨을 통해 자리를 배정받게 된다. 타지에 거주하는 어린이 및 청소년도 참가신청을 낼 수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사용 가능한 중고 생활용품 판매․교환을 통해 자원을 절약할 수 있는 알뜰나눔장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