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 박용수 경사 선행 화제 [헤럴드경제=박준환(시흥)기자]시흥시 능곡동행정복지센터는 시흥경찰서 교통안전계에 근무하는 박용수 경사의 후원으로 능곡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쌀,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능곡동 주민인 박용수 경사는 “교통안전계에 근무하면서 교통사고 후 도로상에 위험하게 방치되어 있는 금속 및 고철조각 등을 모아 판매한 금액으로 후원물품을 마련했다”면서 “차량사고 장애물을 최대한 빨리 수거하여 2차 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보람차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이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 약속했다.
이번에 후원품을 전달받은 세대는 총 3세대로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장애인 가정이 포함되어 있다.
후원품을 전달받은 다문화 가정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말했다.
후원품 전달에 함께한 능곡동장은 “쉽게 버려질 수 있는 고철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 세심함과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관심에 감동을 받았다”며 “세심한 마음과 따뜻한 관심을 본받아 앞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행복한 능곡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