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오는 10일 아차산 생태공원에서 영ㆍ유아 대상 생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숲과 함께 놀자 숲 어린이집’ 입학식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생태공원 뒤편 체험학습장에서 열린다. 지역 어린이집연합회 회장단, 프로그램 참여 원아 등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입학식을 시작으로 수업도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수업은 생태공원 산불대피소 인근 체험학습장에서 진행한다. 만 2~5세 아동 대상으로 매주 월~금요일 마련된다.

교육은 월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꽃과 식물을 관찰하는 ‘봄을 알리는 꽃, 풀, 열매’ ▷숲 속 곤충과 동물을 탐색하는 ‘함께 사는 숲, 곤충과 동물’ ▷자연의 소리를 들어보는 ‘숲 속 놀이’ ▷나뭇잎을 관찰하는 ‘가을 옷을 입은 나뭇잎’ 등이 준비되어 있다.

교육은 1회 당 최대 100명 영ㆍ유아를 수용한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 혹은 어린이집 관계자는 지역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gjcare.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다만 회원가입이 필요하며 가입 시 개인 1만원, 단체 2만원 연회비를 내야 한다.

김기동 구청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인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