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반도체 패키징ㆍ테스트 전문기업 하나마이크론은 최창호ㆍ한호창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한호창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최창호 대표의 사임에 따른 것으로, 전날 열린 이사회에서 의결된 사항이다.
한호창 대표는 1955년생으로 인하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대한마이크로전자(KMI), 현대전자를 거쳐 스태츠칩팩코리아 부사장을 역임했다. 2014년 3월 하나마이크론 대표이사로 선임돼 최창호 대표와 ‘투톱’ 체제로 회사를 운영했다.
하나마이크론 관계자는 “한호창 대표가 전 사업을 총괄하는 단독 대표 체제가 확립돼 전문성 및 책임 경영 강화, 의사결정 효율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마이크론은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올해는 반도체 업황 호조 속에 지문인식 패키징, 3D 낸드플래시 메모리 등 유망사업에 대한 설비투자를 바탕으로 매출 성장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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