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스마트폰에서 가장 핫한 이슈라면 단연 출시가 임박한 삼성 갤럭시S8 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진영의 야심작인 갤럭시S8이 애플 아이폰8보다 뛰어나지 않다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있다.美 IT미디어 BGR은 현지시간 13일, 갤럭시S8이 아이폰8의 대항마가 될 수 없는 이유 라는 주제로 사설을 게재했다.그 첫번째 이유는 대형 디스플레이가 갤럭시S8 의 전매특허가 아니라는 점. 삼성은 스마트폰의 베젤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전면 하단의 물리버튼을 없애면서 까지 패널 크기를 키웠다. 이는 기존 디자인에 비해서 획기적인 노력임에는 분명하다.하지만 애플 아이폰8의 경우도 스마트폰 크기를 키우지 않은 상태에서 디스플레이 영역만 키워 사용자 경험을 늘릴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있다.두번째로 삼성이 지문인식 기능을 스크린에 통합하는데 실패하고 결국 제품 후면 카메라 옆쪽으로 센서위치를 바꾸었지만, 애플은 다를 것이라는 소문이다.매체는 애플이 기존에 취득한 다양한 특허를 통해 아이폰 스크린에서 손가락의 지문을 인식하게끔 만드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애플이 외부 업체의 도움없이 자체 기술로 터치 스크린 기반의 지문 센서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세번째로는 갤럭시S8에 사용될 퀄컴 스냅드래곤835 프로세서의 성능이다. 퀄컴의 신형 플래그십 스마트폰 프로세서는 멀티코어에서는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지만, 대다수 앱에서 사용하는 싱글코어 성능은 아직까지 애플 아이폰7 플러스의 A10 퓨전보다 떨어진다. 또한 애플은 아이폰8에서 A10 퓨전보다 더 진보된 프로세서를 적용할 여지도 남아있다.지금까지 안드로이드 진영과 iOS진영은 '압도적인 하드웨어 성능'과 '궁극의 최적화'로 서로 경쟁해왔다. 안드로이드가 '창' 이라면 iOS는 '방패'인 셈이다. 하지만 애플의 하드웨어 성능이 점점 더 강력해지고 있는데 반해, 안드로이드 진영은 예전처럼 높은 하드웨어 혁신으로 차별화를 꾀하지 못하는 실정이다.다만, 이번 갤럭시S8에서는 아이폰8에서 적용할 예정이 없는 홍채인식을 추가해 빠른 사용자 인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부분은 높은 점수를 주고싶다고 매체는 전했다.<아이폰8 예상 이미지 / 출처: BG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