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 바로 앞에 있는 초등학교가 등하교 안전을 조심하라는 가정통신문을 발송했다.
친박 지지자들이 집회를 여는 통에 후문으로 등하교하는 학생들에게 피해가 가고 있는 상황이다.
13일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서울삼릉초등학교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협조사항 안내’라는 제목의 가정통신문을 발행했다.
삼릉초등학교는 학내에서 학생에게 안전 생활지도를 할 예정이라며, 가정에서도 같은 유의사항에 대한 철저한 지도를 부탁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청와대를 나온 지 이틀째인 14일 오전에도 삼성동 사저 앞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응원하는 지지자와 취재진, 경찰로 북적였다.
여선웅 서울시 강남구의원 은 최근 트위터에 “박근혜 전 대통령 자택 출입구는 삼릉초 후문의 유일 통학로다. 집시법(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8조에 의해 학교 주변은 시위금지 지역이다. 경찰은 집시법을 적법하게 적용하길 바란다”고 비판했다.
한영훈기자@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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