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헌법재판소가 9일 오후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방청신청을 받은 결과 총 1만9096명의 시민이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중 24명을 추첨해 방청권을 배부했다. 헌재는 종전과 달리 선고 당일엔 현장에서 방청권을 추가로 배부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 1월5일 열린 탄핵심판 1차 변론 때는 일반인 방청신청자가 200명을 기록했고, 대통령 출석여부로 관심을 모았던 2차 변론 때는 544명의 시민이 지원한 바 있다.

[사진=헤럴드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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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는 10일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박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박 대통령 파면 여부를 결정하는 자리인 만큼 104석 규모의 대심판정에는 방청객과 취재진 등으로 가득 찰 전망이다. 지난 92일간 치열한 공방을 벌여온 국회 탄핵소추위원단과 박 대통령 측에서도 평소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