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우리군이 수도권 방어체계를 공고화하기 위해 서울 강북에 개량형 패트리엇 포대를 배치한다고 KBS가 8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수도권 방어는 공군의 패트리엇, PAC-2 부대가 맡고 있는데, PAC-2는 적 탄도미사일 근처에서 폭발하는 파편형 요격 체제라 요격률이 70%에 그친다.
새롭게 배치될 PAC-3는 개량 작업이 완성 단계에 도달했으며, 한개 포대가 배치 고려 대상으로 알려졌다.
한미 군 당국은 지난해 하반기 수도권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보다는 패트리엇 PAC-3 미사일로 방어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은 현재 수도권 초토화를 위해 수백 발의 단거리 스커드 탄도미사일(사거리 300∼1000㎞)과 6000여문에 달하는 방사포를 배치한 상황이다. 북한에서 발사한 스커드 미사일은 고도 20∼60㎞로 날아 발사 5분 내에 수도권에 도달한다.
미군도 올해부터 경기 오산기지에 배치된 1개 대대 규모의 패트리엇 PAC-2를 최신형 PAC3급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작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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