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8, 갤S8플러스 제품 추정 영상 -전면 꽉 채운 디스플레이 특징 -물리적 홈버튼 사라져 매끈한 디자인 두드러져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다음 달 29일 공개되는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외신과 해외 블로그를 통해 주요 성능이 속속 밝혀지는 가운데, ‘갤럭시S8’로 추정되는 제품 동영상도 등장했다.

1일 폰아레나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유튜브에 삼성전자 ‘갤럭시S8’ 시리즈로 추정되는 제품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는 두 가지 크기의 제품이 등장한다. 외신은 이것이 각각 ‘갤럭시S8’과 ‘갤럭시S8플러스’ 제품이라고 추정했다.

제품들은 화면 위아래 테두리(베젤)가 기존 모델보다 크게 줄어든 점이 특징이다. 이에따라 화면이 기기를 꽉 채운 듯한 풀디스플레이의 느낌을 준다. 화면 비율도 기존과는 다르게 세로가 더 길어진 모습이다. 화면 비율을 18대 9로 채택한 LG전자 ‘G6’를 비롯해 올 프리미엄폰들이 잇따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디스플레이 트렌드와도 맥락을 같이 한다.

또 화면 전면에 물리적인 홈 버튼이 사라져 전반적으로 매끈한 디자인이 두드러진다. 홈버튼에 있었던 지문인식 기증도 후면 카메라 뒷부분으로 옮겨진 것으로 보인다. 꺼진 화면에서 시계, 날짜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올웨이즈온’의 디지인도 다소 바뀐 모습이다.

폰아레나는 “비디오 속 제품이 그동안 나온 갤럭시S8의 추정 기능과 거의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외신과 해외 블로그 등은 이번 신제품은 5.7인치의 ‘갤럭시S8’과 6.2인치 ‘갤럭시S8플러스’로 선보일 것이라고 예상해왔다. 음성인식 인공지능(AI) 기능인 ‘빅스비’의 탑재도 그간 삼성이 공언했던 부분이다.

갤노트7애서 첫 선을 보였던 홍채인식이 탑재되고 배터리 용량은 갤노트7보다 줄인 3000~3500mA가 될 전망이다. 화면 비율은 18.5대9로 예상되고 있다.

애플의 ‘아이폰7’처럼 이어폰 단자가 없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으나 그간 유출된 제품 추정 사진에는 제품 하단에 3.5mm 이어폰 단자가 남아있다. 카메라는 전면 800만화소, 후면 1200만화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세정기자/